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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을 강타할 슈퍼히어로들

영화에 관한 잡담 2008. 2. 15. 13:48 Posted by 페니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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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에는 유난히도 많은 슈퍼히어로들이 스크린을 점령한다. 초인간적인 능력을 보유한 이들이 악당들의 위협으로부터 시민을 구하는 이야기는 아무리 보아도, 아무리 들어도 지겹지 않다. 이제 올 한해 선보일 슈퍼 히어로들 중에는 누가 있으며 어떤 작품이 기대되는지 살펴보기로 하자.


 

    배트맨 (다크 나이트: The Dark Knight)  


개봉일: 2008.7.18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

배우: 크리스천 베일, 히스 레저, 게리 올드먼, 모건 프리먼, 메기 질렌할

다크 나이트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 (2008 / 미국)
출연 크리스찬 베일, 히스 레저, 아론 에크하트, 마이클 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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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트맨 비긴즈]로 새롭게 시작하는 배트맨 시리즈 제 2편. [배트맨 비긴즈]에 이어 전편의 스탭과 캐스팅이 거의 그대로 이어지는 속편이다. 전편에서 레이첼 역을 맡았던 케이티 홈즈가 메기 질렌할로 바뀐 것이 차이점. 특히 이번 [다크 나이트]는 배트맨의 최대 숙적 조커가 등장하는 작품으로 팀 버튼의 [배트맨]과 흥미로운 평행점을 이룰 예정이다.

특히나 잭 니콜슨이 맡았던 조커역을 얼마전 28세의 나이로 요절한 신세대 유망주 히스 레저가 열연하고 있는데, 벌써부터 언론에서는 잭 니콜슨의 조커를 능가하는 최고의 연기를 보여줄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아울러 이름만 들어도 후덜덜한 전작의 스타들이 대부분 포진한 가운데, 에론 아크하트와 왕년의 액션스타 에릭 로버츠가 가세해 캐스팅을 더욱 화려하게 장식하고 있다.


 

    아이언맨 (아이언맨: Iron Man)  


개봉일: 2008.4.30

감독: 존 파브루

배우: 로버트 다우니 Jr. , 기네스 펠트로우, 테렌스 하워드, 제프 브리지스

아이언맨
감독 존 파브로 (2008 / 미국)
출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기네스 팰트로, 테렌스 하워드, 제프 브리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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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트맨'에 못지 않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또하나의 슈퍼히어로는 바로 [아이언맨]이다. 최첨단 테크놀로지의 힘을 이용한다는 것과 바람기 가득한 부자 청년이 주인공이라는 사실 또한 '배트맨'과 닮았지만 국내에는 다소 지명도가 떨어지는 캐릭터라는 게 흠. 한동안 약물중독으로 배우생명의 위기를 맞았던 로버트 다우니 Jr.가 재기에 성공해 이번 블록버스터의 주연을 꿰찼다.

아울러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수상자 기네스 펠트로우와 최근 비중있는 흑인배우로 각광받고 있는 테렌스 하워드 등 출연진도 막강하다. 감독인 존 파브루는 [엘프], [자투라] 등 주로 가족용 영화를 만든 연출가로서 [아이언맨]의 분위기 또한 밝은 풍이 될것으로 예상된다.


 

    헐크 (인크레더블 헐크: The Incredible Hulk)  


개봉일: 2008.6.13

감독: 루이스 르테리어

배우: 에드워드 노튼, 리브 타일러, 로버트 다우니 Jr., 팀 로스, 윌리엄 허트


인크레더블 헐크
감독 루이 레테리에 (2008 / 미국)
출연 에드워드 노튼, 리브 타일러, 팀 로스, 윌리엄 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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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 감독이 만든 2003년작 [헐크]가 신통찮은 반응을 보인 뒤에 제작되는 또하나의 헐크 영화. 많은 분들에게 [헐크2]로 알려져 있으나, 사실상 이 작품은 이안 감독의 [헐크]와는 어떠한 연관성도 배제한 새로운 [헐크]다. 그 증거로 감독은 [트랜스포터] 시리즈의 루이스 르테리어로 교체되었으며, 주연 캐릭터들도 모두 교체되었다.

일단 캐스팅은 꽤나 안정적인데, 연기파 배우인 에드워드 노튼이나 팀 로스, 윌리엄 허트 같은 흥행성 보다는 연기력으로 알려진 배우들이 대거 포진한 것이 특징이며. 또한 앞서 언급한 [아이언맨]의 로버트 다우니 Jr.가 이번 작품에서도 똑같은 캐릭터인 토니 스타크로 출연하고 있어 [아이언맨]과는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는 셈이다. 이번에는 과연 헐크의 어떤 모습을 보게 될지 기대된다.

 

    잠자리맨(?) (슈퍼히어로 무비: Superhero Movie)  


개봉일: 2008.3.28

감독: 크레이그 마진

주연: 레슬리 닐슨, 세라 팩스턴


슈퍼 히어로
감독 크레이그 마진 (2008 / 미국)
출연 드레이크 벨, 사라 팩스톤, 레슬리 닐슨, 크리스토퍼 맥도널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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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 '슈퍼히어로' 영화임을 당당히 내세운 이 작품은 패러디 영화의 황금콤비 데이빗 주커와 레슬리 닐슨이 만난 코믹물이다. [스파이더맨]부터 [판타스틱 포]까지 온갖 히어로물을 패러디 할 이 작품은 기본적으로는 [스파이더맨]을 베이스로 선택했는데, 여기서는 '거미'가 아닌 '잠자리'인 것이 특징. 따라서 잠자리의 능력을 소유하게 된 주인공이 벌이는 좌충우돌의 코미디를 감상할 수 있을 것 같다. 오랜만에 등장하는 레슬리 닐슨 옹의 능글맞은 연기도 기대된다..




    핸콕 (핸콕: Hancock)  


개봉일: 2008. 7.2

감독: 피터 버그

배우: 윌 스미스, 샤를리즈 테론


핸콕
감독 피터 버그 (2008 / 미국)
출연 윌 스미스, 샤를리즈 테론, 제이슨 베이트먼, 마틴 클레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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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보면 이번 슈퍼히어로 중에서 가장 이단아적인 캐릭터가 바로 [핸콕]이다. 대낮부터 벤치에서 낮잠이나 자는 알콜중독자로 전락한 슈퍼히어로인 그는 마을과 시민을 구하는 영웅이 아니라, 술취해 공공기물이나 파괴하는 골칫덩이다. 이에 홍보전문가를 통해 이전의 명성을 회복하려는 히어로, 행콕의 눈물겨운 명예회복 도전기가 펼쳐진다.

감독은 [킹덤]을 통해 마이클 만 식 액션 스타일을 전수받은 피터 버그가 맡았으며, 블록버스터 전문배우인 윌 스미스와 장르를 불문하고 훌륭한 연기를 보여주는 샤를리즈 테론이 주연을 맡았다. 가장 파격적인 슈퍼히어로가 될 듯.


 

    헬보이 (헬보이 2: 골든 아미 Hellboy II: The Golden Army)  


개봉일: 2008. 7. 11

감독: 길레르모 델 토로

주연: 론 펄먼, 셀마 블레어

헬보이2 : 골든 아미
감독 길예르모 델 토로 (2008 / 미국)
출연 론 펄먼, 셀마 블레어, 더그 존스, 존 알렉산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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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의 미로]로 많은 팬들을 확보한 길레르모 델 토로 감독의 [헬보이]가 두 번째 여정을 시작한다. 악마의 모양을 하고 있으나 마음은 순수한 영웅 헬보이의 활약을 그린 이 작품은 기획 당시부터 배우 론 펄먼외에는 생각하지 않았다는 감독의 말처럼 캐릭터와 200%의 싱크로율을 보여주는 론 펄먼의 기괴한 외모가 인상적이다.

인류와 신비스런 영역 사이의 휴전 협정이 깨진후에, 지구를 노리는 돌연변이 생명체들에 맞서는 헬보이와 동료들의 싸움을 그린 이 작품은 헬보이의 탄생에 초점을 맞췄던 전작에 비해 보다 액션성과 스케일을 키웠을 것으로 추측된다.



    퍼니셔 (퍼니셔 2 The Punisher 2: War Zone)  


개봉일: 2008. 9. 12

감독: 렉시 알렉산더

주연: 레이 스티븐슨

퍼니셔 : 워존
감독 렉시 알렉산더 (2008 / 캐나다, 미국)
출연 레이 스티븐슨, 도미닉 웨스트, 줄리 벤츠, 더그 허치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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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잔혹한 슈퍼히어로로 알려진 '퍼니셔', 프랭크 캐슬이 돌아온다. 돌프 룬드그랜의 B급 영화 [퍼니셔]와 토머스 제인이 주연했던 리메이크작에 이은 이번 작품은 주연을 토머스 제인에서 레이 스티븐슨으로 바꾸고 감독도 교체되는 등 전작과는 많은 변화가 생겼다. 아울러 원작에 비해 다소 유치하다는 평가를 받았던 전편과 달리 어느정도의 폭력수위를 보여줄 것인가도 원작의 팬들에게는 관심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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