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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케이스 3

스타워즈 나이트 파티 참관기

어제 [스타워즈]의 덕후들을 위한 쇼케이스 행사가 강남의 옥타곤 클럽에서 열렸습니다. 사실 저는 덕후가 아니었지만 쌍제이 감독을 비롯, 주연진 3인방이 온다는 소식에 마지 못해 참석을... 쿨럭. 여튼 각설하고, 늦은 시간 부랴부랴 행사장으로 향하니 줄을 섭니다. 솔직히 말해 이런 내한행사치고 진행이 원할한 경우를 볼 수 없어 늘 불만인데, 아니나 다를까 어제의 이 행사도 주최측과 경호측의 의사소통이 되지 않아 많이 우왕좌왕 하는 모습이더군요. 일례로 원래는 행사에 초대된 사람+일행이 함께 입장하는 것으로 사전 고지되었는데, 안전요원들은 그저 군대식으로 줄세우기에 급급해 일행임에도 각각 다른 시간에 도착했다면 줄을 따로 서라는 몰상식한 지시를 하지 않나.... (아놔~ 나도 바쁜 사람이라구. 시간쪼개서 ..

잡다한 리뷰 2015.12.10

[그린 호넷] 프리미어 시사회 현장 스케치

1월 19일, 저녁에 2011년의 첫번째 블록버스터 영화인 [그린 호넷]의 프리미어 시사회가 건대 롯데시네마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시사회에는 미셸 공드리 감독과 세스 로건, 그리고 주걸륜이 직접 내한해 화제를 모았는데요, 그래서인지 어제의 시사회 현장은 이들을 보러온 인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습니다. 예정된 쇼케이스 행사가 7시 30분에 시작 예정이었는데도 언제부터 대기하고 있었던 것인지 무대 근처로는 도저히 다가설 수 없을만큼 빽빽하게 진을 치고 있더군요. 그래도 지난번 [솔트]의 안젤리나 졸리 내한때보다는 동선의 배치나 인원통제를 비교적 잘한듯 합니다. 적어도 상영관을 출입할 수 있는 공간은 확보가 되어있었으니 말이지요. 아직 시간이 남았기에 동행과 함께 간단한 식사를 마치고 다시 행사장으로 오니 예..

[인플루언스] 프로젝트 쇼케이스 현장 스케치

지난 3월2일 화요일 오후 2시. 압구정 CGV에서 [인플루언스] 프로젝트 쇼케이스가 열렸습니다. 이번 자리는 사실상 [아이리스]를 마치고 처음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는 이병헌이 참석하기 때문인지 각 방송사와 언론사 관계자들이 자리를 빼곡히 채웠지요. 저 줄지어 서있는 카메라들 좀 보세요. 이번 쇼케이스는 인기 아나운서 손범수의 사회로 진행되었는데요, 그동안 신비주의 마케팅으로 일관했던 [인플루언스]에 대해 좀 더 분명한 성격을 드러내는 자리였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사실상 윈저 위스키의 PR과 관련되어 있음을 분명히 했지요. 그러나 단지 기존의 다른 시도들처럼 애드무비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색다른 브랜디드 엔터테인먼트 (Branded Entertainment) 즉, 브랜드의 PR을 종합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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