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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법 5

파오인의 다양한 기능들 맛보기

파오인을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뉴스기능에 최적화 된 포털사이트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지난 리뷰에서 언급했듯이, 아직 언론사의 확보가 완전하지는 않지만 메인화면의 기본적인 레이아웃 자체는 여느 포털사이트의 검색창과 크게 다를 것이 없습니다. 우선 파오인의 전체적인 아웃라인을 살펴보도록 할까요? 초기메뉴의 기본적인 형태는 바뀌지 않았으나 사이드 메뉴는 초창기에 비해 약간의 변화가 있어왔고 앞으로도 변화를 줄 가능성도 있습니다. 메인화면에서 1면의 기사를 보여주는 가운데 창을 클릭하면 각 언론사별로 주간지나 일간지를 선택할 수 있는 화면으로 바뀝니다. 상단에는 날짜를 선택할 수 있도록 되어있고, 보시는바와 같이 썸네일 플로우 방식으로 마우스 휠을 스크롤하면 좌우로 각 매체의 썸네일이 움직입니다. 중앙에 위치한..

The BLOGer 저작권법 세미나 참석후기

꽤나 늦은 지각 포스팅이 되겠습니다만, 최근 근황도 알릴겸 지난주 있었던 LG전자 THE BLOG의 세미나 참석에 대해 몇 자 적겠습니다. 사실 저는 THE BLOG의 소속은 아닙니다만 한달 전쯤 LG전자의 홍보대행사로부터 연락을 받았습니다. 이번 정례모임에서 저작권 관련 이슈를 다룰 예정인데, 연사로 참석해 줄 수 있느냐고요. 다소 의외의 부탁이긴 했는데, 아무래도 제가 저작권과 관련해 이러저러한 포스팅을 남기고, 공지사항에 그 점을 명시한 것 때문에 마치 저작권법의 전문가인냥 잘못 알려진 듯 하더군요. 그럼에도 참석을 결정한 이유는 아직 저작권법에 대해 갈피를 못잡는 여러 이웃 블로거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도 있었고, 나 자신도 이런 토의를 통해 뭔가 하나라도 더 유익한 정보를 얻고 ..

스크린샷의 사용과 저작권법에 대한 이해

2009년 7월부로 새로운 저작권법 개정안이 적용됨에 따라 저작권에 대한 문제가 새롭게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비단 저작권법에 대한 문제는 어제 오늘 거론된 것은 아니나 이렇게 연례행사처럼 특정 사안을 앞두고 다시금 네티즌들에게 공포의 대상이 되는건 아닌가 싶어 심히 우려될 따름이다. 그 점에 대해선 나 자신도 마찬가지이지만. 특히나 어제 방영된 PD수첩에서는 저작권법 위반에 단속된 몇몇 사람들의 심적 고통과 피해사례, 그리고 현 저작권 단속의 부작용에 대해 비관적인 시각을 다루었기에 더더욱 그 불안을 가중시켰다고 보인다. 이미 2년전에 필자가 이 사안에 대한 점을 각 관계부처에 전화로 직접 문의해 확인한 적이 있으나, 그동안 정권이 바뀌었고 법률적인 세부조항도 변한 것이 있기 때문에 이 시점에서 다시한..

저작권법에 대한 각 관계부서와의 직접적인 통화내용

어제의 포스팅에서도 말했듯, 이번 저작권 문제는 일종의 괴담처럼 번지고 나가 블로그의 포스트를 삭제하거나 아예 블로그를 통채로 날려버리는 사태까지 벌어지고 있어 매우 안타까운 실정이다. 필자도 무엇인가 위법한 사실을 알면서도 방치하는 것을 용납할 수 없어 (단지 처벌이 두려운 것만은 아니다) 일단 리뷰를 비공개로 전환한 상태에서 무엇인가 확실한 가이드가 주어지길 바랬지만, 여전히 넷상은 원칙론적인 얘기의 반복과 여기저기서 주워모은 소문이 뻥튀기 되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 이에 이 상태로는 죽도밥도 안되겠다고 판단, 직접 관련된 부서에 전화를 걸어 알아보기로 결심했다. 오전부터 일이고 뭐고 다 때리치고 전화통만 한시간이상 붙잡고 있었으니 격려의 말이라도 부탁드린다. 꾸벅~ 한가지 알려두자면, 필자가 가장..

블로거에 불똥튀는 저작권 단속, 독(毒)인가 약(藥)인가?

어제 오늘 내 블로그에 방문하신 분들은 섬찟함을 느꼈을지도 모르겠다. 그 많던 리뷰들이 하루아침에 증발했으니, 이 어찌 황당한 일이 아니겠는가. 그래서인지 오늘은 포스팅을 하나도 하지 않았음에도 몇몇 분들께서 방명록을 통해 근황을 묻기도 했다. 원인은 그거다. "저작권법". 지난 12월 1일부터 발동한 저작권법 특별단속에 발맞춰 온 웹상이 시끄럽다. 특히나 이번 단속이 이슈가 되는 것은 얼마전 KBS에서 방영한 "고교생 죽음 부른 고소장" 사건이 발단이 되어 나도나도 이러한 법무법인의 삥뜯기 관행의 희생자가 될 수 있다는 두려움이 확산되었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유래없이 강력한 단속이라는 소식이 입소문을 타고 웹상에 번지자 일부 네티즌들은 그야말로 '아비규환' 상태다. 물론 필자가 6개월전만 하더라도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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