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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um 6

소녀시대와 함께 한 2010 Daum Life On Awards 현장 스케치

어제, 그러니까 1월 13일. 제1회 Daum Life On Awards 행사가 양재동 엘타워 7층에서 열렸습니다. 네이버에서는 이런 행사를 매년 진행하고 있었는데요, 이번에는 Daum측에서도 정말 성대한 행사를 개최하면서 맞불작전에 나섰습니다. 올블로그 어워드도 없어지고, 이제 남아있는 블로그 행사가 거의 없어진 지금 무척 고무적인 일임에는 틀림없지요. 이번 행사는 미리부터 참석자들과의 꾸준한 사전조율을 하면서 진행에 만전을 기하는 모습이 역력했습니다. 행사장에 도착하니 수상자들과 후보자들을 소개한 패널들이 전시되어 있더군요. 저도 제 이름이 기재된 패널앞에서 한컷 찍어 봤습니다. 참석자는 지정된 각 테이블에 배정되어 지정석에 앉도록 마련되었습니다. 저희 테이블에는 다음 뷰 서비스 기획 당당자인 여직원..

2010 Daum View 블로그 대상 후보로 선정되었습니다.

올해는 객관적으로 봐도 활동이 부진했고, 눈에 띄는 기획기사도 준비하지 못해서 조용히 넘어가고 싶었습니다만, 이웃블로거이신 레인맨님의 흉계(?)로 인하여 올해 역시 Daum View 블로그 대상 후보에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마... 워낙 쟁쟁한 분들이 후보군에 있는 관계로 그저 후보 선정 그 자체로 의미를 두겠다... 마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러분 이거 다 ~ 거짓 부렁인거 아시죠?) 뭐 암튼 해마다 연말,연초가 되면 각종 블로그 시상식에 오르내리고 있는데, 좀 쑥스럽기도 하고, 뭐 이 변변찮은 블로그를 자꾸 언급하나 싶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사실 메타블로그가 올해 들어 급속히 쇠퇴된 마당에 신생 블로그는 어디 발붙일 틈이 보이질 않고 그나마 운좋게 이름이 좀 알려진 블로거들이 계속 이런 자리..

괴작열전(怪作列傳)이 다음 블로거뉴스에 인기 이슈로 선정되었습니다

오늘 공개한 괴작열전의 74번째 포스트, [슈퍼 인프라맨]의 리뷰가 다음 블로거뉴스의 베스트에 선정되었습니다. 리뷰의 베스트 선정이야 하루 이틀도 아니고 (우쭐~) 그리 놀라울 건 없습니다만 오늘 갑자기 트래픽 폭탄이 터져서 리퍼러 링크를 따라가 봤더니..... 두둥~ 허걱, '괴작열전'이 인기이슈로 선정된 겁니다. 가뜩이나 불안한 시국에 환율이니, 미디어법이니 각종 사회적 이슈가 풍부한데 하필 제 블로그의 기획물인 괴작열전이 이슈가 되다니 참 어리둥절하면서도 내심 기쁘긴 합니다. 그건 그렇고 딱히 [슈퍼 인프라맨]이 다른 괴작들에 비해 임팩트가 큰 편도 아닌데, 오늘따라 유독 인기를 끈걸 보니 아무래도 슈퍼히어로라는 키워드와 개봉을 앞둔 [왓치맨]의 (전혀 상관없는) 연관성때문이 아닐까 싶기도 하고....

티스토리에서 날아온 선물

오늘 퇴근후 (저는 토욜도 근무합니다 ㅠㅠ) 약속이 있어 길을 가는 중에 전화가 걸려왔다. "여보세염?" "아~ 여기 택배인데요~" "예? 택배 올거 없는데 어디서 오셨어요?" "KGB택배인데요~" "집에 아무도 없으면 경비실에 맡겨주셈~" "ㅡㅡ;;; 네..." 약속장소에 나가서도 이 기대치 못했던 택배의 정체가 궁금해 생각이 방황을 하기 시작했다. 결국 예상보다 빨리 집으로 부리나케 달려왔다. 집에 와서보니 이게 왠걸? 생각보다도 엄청 큰 박스가 와 있는거다. 발신자를 보니 다음 커뮤니케이션으로 되어있어 무슨 경품에 당첨되었는가 싶었다. 일단 박스를 뜯어보니 다음의 내용물이 들어있었다. 아~ 이것이 티스토리에서 배포한다던 티스토리 공책이구나.. 웬만한 책 한권의 두께에 깔끔한 백지공간으로 되어있어 여..

이제 Daum 영화에서도 페니웨이™의 In This Film 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이번에 다음(Daum)이 소규모의 개편을 했다. 역시 눈에 띄는 것은 영화코너. 영화 페이지 메뉴의 맨 오른쪽을 보면 '영화마니아' 란 메뉴가 신설되었다. 이곳을 클릭하면 보다 다채로운 구성의 영화 섹션이 펼쳐지는데, 특히 새로워진 것은 '마니아들의 특별한 블로그'라는 코너다. 여기에는 블로거뉴스에 가입한 영화 블로거들 중 6개 블로그가 선정되어 블로거뉴스로 송고되는 포스트를 읽을 수 있도록 마련해 놨다. 페니웨이™의 In This Film도 이번 6개 블로그 중 하나로 선정되는 바람에 적잖이 당황함과 동시에 포스팅의 압박이 더욱 가중되었다 ㅡㅡ;;; 이번에 선정된 6개의 영화 블로그를 소개하면, 익스트림 무비 (http://extmovie.com) 네오이마주와 영화 깊게 읽기 (http://neoima..

Daum 블로거뉴스 베스트 블로거기자로 뽑혔습니다.

아아~ 2008년도 어느덧 중반에 접어들었군요. 세월 참 빠릅니다. 아니 빠르다는 말로는 모자랄 정도로 정신없이 흘러갑니다. 제가 '페니웨이™의 In This Film'이란 블로그를 개설한지도 다음달이면 꼭 1년이 됩니다. 부족한것도 많고 별로 재미도 없는 리뷰를 올렸습니다만, 많은분들께서 응원해주신 덕분에 현재 140만명의 방문자가 다녀가셨습니다. RSS구독자수는 약 300여명 되시는군요. 이 정도로 제 블로그가 성장할 줄은 정말 꿈에도 생각치 못했습니다. 애초에 블로그의 개설목적은 남에게 보여주기 위해서가 아닌 개인의 느낌을 저장하는 용도로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외형상으로 꾸준한 발전을 해 왔지만 한편으로는 요즘 개인적인 사정이 좀 복잡해서 블로그를 접을까 하루에도 몇번씩을 심각하게 고민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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