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다한 리뷰

프레쉬덕의 수제소시지와 미트로프 시식기

페니웨이™ 2009. 6. 16.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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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택배가 도착했습니다. 프레쉬덕님께서 보내주신 신상품 '오리 수제소시지'와 '미트로프' 였습니다. 최근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 시사회 참석 때문에 거의 탈진상태에 빠진차였는데 체력보충을 위해 더없이 소중한 선물이었다고나... 암튼 포장부터 메시지까지 운영자님의 성의가 돋보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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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트로프나 수제소시지는 모두 붉은 빛을 띄고 있습니다. 뭐 당연하다 생각하시겠지만 저희 집이 나름 건강식을 선호하기 때문에 색소첨가, 발색제 이런거 안좋아하거든요. 그래서 순간 움찔했는데 오호라... 발색제를 첨가하지 않았더군요. 오리고기의 색이 원래 붉은 빛을 띠는가 봅니다. 아울러 합성보존료도 사용하지 않았답니다. 일단 그런 친환경적인 면에서 합격점을 줄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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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를 하는 방법이야 다양하겠지만 저희 집은 일단 양념, 소스 이런거 없습니다. 일단 생으로 굽고 봅니다. ㅡㅡ;; 그래야 본연의 맛을 알 수 있다는 주의라서... 암튼 그럼에도 풍겨져나오는 향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

수제소시지는 구수한 맛이 입끝에서 전해져오는 별미입니다. 맛은 3종류(파프리카,불고기,치즈맛)가 있는데 6개들이 500g이 한팩이 기본 포장단위라고 합니다. 그 중 파프리카는 아직 안먹어봤고 불고기와 치즈맛을 먼저 시식했지요. 치즈맛이 대체로 좀 더 짭잘한, 소시지 본연의 맛에 가깝고, 불고기맛은 매콤한 듯한 느낌입니다. 자다가 배고플때 하나씩 꺼내어 구워먹는것도 좋을 듯 해요^^ 천연 돼지의 장껍질을 사용해 소시지를 만들었다니까 웬만한 고급 수제소시지에 버금가는 퀄리티를 맛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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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트로프는 원래 500g짜리 한 덩어리가 기본 포장인데, 이번 시식용으로는 250g이 왔더군요. 절반이지만 양은 꽤 넉넉합니다. 소시지도 그렇지만 미트로프도 돼지고기와 오리고기 그리고 야채가 골고루 섞여있어 고기 자체가 부드럽고 육즙의 맛이 풍부한 편입니다. 아마도 양념자체가 소시지보다는 더 강한 맛이라서 그런지 맛이 너무 진하다 싶을 정도인데요, 고기만을 선호하시는 분에게는 약간 짤 수도 있지만 밥반찬으로는 그만이더군요. 쌈을 싸먹기에도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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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만 먹어서 미안합니다만 프레쉬덕님께서 꽤 자주 이벤트를 열어서 시식기회를 주시고 있고 또 신상품 개발도 다양하게 이뤄지고 있으니 오리고기에 관심있으시면 한번 방문해 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언제나 풍부한 이벤트로 블로그 친화적인 마케팅을 보여주시는 프레쉬덕님께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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