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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라 비앙키 2

괴작열전(怪作列傳) : 오케이 코네리 - 제2의 제임스 본드가 될 뻔한 닐 코네리를 아십니까?

괴작열전(怪作列傳) No.91 1962년 007 시리즈의 첫작품 [007 살인번호 Dr. No]가 전세계적인 히트를 기록하면서 1960년대 영화계는 일약 첩보물의 시대로 바뀌게 됩니다. 1966년에 개봉된 제임스 코번 주연작 [전격 후린트 고고작전 Our Man Flint]이나 로버트 본과 데이빗 멕컬럼의 콤비가 인상적인 [0011 나폴레옹 솔로] 같은 수많은 아류작의 범람은 007 시리즈의 인기가 어느정도였는지를 실감케 하지요. 추억의 영화 [전격 후린트 고고작전]. 선이 굵직한 마초배우 제임스 코번이 나름 멋진 양키스타일의 첩보원으로 출연한 007 아류작이지만 흥행에 성공해 이듬해엔 속편인 [전격 후린트 특공작전 In Like Flint]도 제작되었다. 다시 9년뒤엔 [전격 후린트 - 데드 온 타겟 ..

속편열전(續篇列傳) : 007 위기일발 - 영화계의 최장수 프렌차이즈 시리즈를 향한 교두보

속편열전(續篇列傳) No.8 지금까지 무려 22편의 시리즈를 내며 수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던 007 시리즈. 아마 이 중 한편이라도 접해보지 않은 분은 별로 없으리라고 봅니다만, 워낙 많은 시리즈를 낸 탓인지 각자 좋아하는 작품들도 제 각각입니다. 일례로 스티븐 스필버그는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007 영화로 [골드핑거]를 꼽았으며 그 영화 때문에 애스턴 마틴 DB9을 구입했을 정도로 열렬한 팬임을 과시하기도 했습니다. 3대 제임스 본드였던 로저 무어는 [나를 사랑한 스파이]를 가장 좋아한다고 했었죠. 저는 개인적으로 티모시 달튼의 [리빙 데이 라이트]를 가장 좋아합니다. 그럼 1대 제임스 본드인 숀 코네리는 어떤 작품을 가장 좋아할까요? 그는 자신의 영화 중 최고의 작품으로 [위기일발]을 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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