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배우의 회환이 담긴 마지막 투혼 2011년 10월 21일, 87세의 노인인 레오 샤프는 자신의 링컨 픽업 트럭을 타고 디트로이트로 향하던 중 미시간 주 경찰에 의해 긴급 체포된다. 놀랍게도 그의 혐의는 마약 운반. 고령인 나이에 대량의 마약을 운반했던 사실도 놀라운 것 이었지만 그가 과거 2차세계대전 참전용사로 동성무공훈장까지 받은 전쟁영웅이었으며 원예가들 사이에는 헤메로칼리스(day lily) 교배종을 개발한 원예가로도 제법 알려진 인물이었다는 내용이 에 실리면서 큰 관심을 모았다. (샤프는 백악관에 초대받아 조지 H. W. 부시 대통령을 위해 로즈 가든에 꽃을 심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레오 샤프가 처음부터 마약 카르텔과 인연이 있었던 그런 불량한 사람은 아니었다. 원래 성공적인 원예가였던 그는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