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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15

LG 뉴초콜릿폰 개발자와의 만남 블로거 간담회 참석후기

바로 어제 (2009.9.29) 종로 탑클라우드에서 '뉴초콜릿폰 개발자와의 만남'이란 주제로 LG측 개발자분들과 블로거와의 간담회가 열렸습니다. 종로 탑클라우드는 종로타워 33층에 위치한 레스토랑으로 시내를 내려다보며 우아하게 식사를 할 수 있는 그런 장소입니다. 간만에 칼질도 할겸, 신제품 구경도 할겸 이런저런 이유로 참석하게 되었지요. 이미 프로모션 자료 등을 통해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뉴초콜릿폰은 가로길이가 기존 폰에 비해 길죽한, 다소 생소한 디자인의 휴대폰입니다. 개발자분들도 이 디자인적인 측면에 많은 신경을 썼다고 하시던데, 실제 보니 좀 독특하긴 합니다. 뭐랄까 일단 길이가 길어보이긴 하는데 실체 체감 길이는 그다지 길진 않습니다. 처음엔 주머니에 다 들어갈려나, 주머니 밖으로 빠져나오지는..

LG 보급형 이어폰 LE-900 개봉 및 사용후기

예전에 제가 대학생활을 할 때만해도 휴대기기라고는 워크맨이 전부였던 시절, 그때는 이어폰도 선택의 여지가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일반적인 이어폰 아니면 머리에 뒤집어 씌우는 해드폰이었는데 어느덧 미니기기의 발전과 더불어 이어폰도 꽤나 종류가 다양해지고 가격대도 천차만별이더군요. 그리고 요즘은 커널형, 즉 귀안으로 해드부분을 쏙 집어넣은 스타일의 인-이어(In Ear) 방식이 대세인것 같습니다. 이번에 LG에서 출시한 LE-900 커널형 이어폰을 체험하게 되었는데요, 잠시나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LE-900은 현재 10000원 미만의 가격으로 인터넷 오픈마켓 등지에서 구입이 가능한 보급형 모델입니다. 먼저 포장 및 외관입니다. 패키지는 아주 심플합니다. 제가 주로 사용하고 있는 소니 MDR-EX55SL..

메인 PC로 자리잡은 XNOTE P510 이야기

* 읽기전에: 본 리뷰는 XNOTE 블로거 체험단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쓰여진 것입니다. 드디어 XNOTE 체험단 미션의 마지막 시간이군요. 이번에는 P510을 사용하면서 변화된 라이프 스타일(?)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사실 저는 그다지 노트북에 조예가 깊다거나 박학다식한 IT 블로거도 아닙니다. 따라서 노트북을 고를때 우선시 되었던 건 무엇보다 휴대성(솔직히 말하면 가격입니다만.. )이었구요, 어차피 노트북이야 세컨컴의 개념이니까 그저 여기저기 들고 다니면서 인터넷과 간단한 문서작성만 하면 되겠지라는 생각에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넷북이 바로 그 대안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말이죠, 이 넷북이란게 들고나니기에는 편할 듯 하면서도 은근 용도가 애매하더군요. 지난번에도 얘기했듯이 넷북을 구입했..

XNOTE P510로 즐기는 취미생활 엿보기

* 읽기전에: 본 리뷰는 XNOTE 블로거 체험단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쓰여진 것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XNOTE P510을 받고 나서 활용하는 저의 취미생활 세가지를 소개합니다. (아 괜히 쑥스럽구만) 사실 게임을 즐겨하는 편은 아닌데, 나이도 나이지만 집에서 컴퓨터 앞에 앉아 게임을 하는 모습을 부모님께 보이기라도 하는 날에는 그날로 장가가야 할지도 모릅니다. 게다가 요즘 게임은 죄다들 폭력수위가 높고, 게다가 너무 어렵더군요.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옛날 고전게임을 다시 찾게 되는데요, 최근 재미를 붙인 게임 중에 하나가 '삼국지 3' 입니다. 이거 사실 저한테는 굉장히 남다른 작품입니다. 대학 1학년때 무려 1주일간 새벽 3시까지 눈이 시뻘게지도록 한 첫 게임이 '삼국지 2' 인데요, 친구한테 물어보니..

XNOTE P510의 디자인 맛보기

* 읽기전에: 본 리뷰는 XNOTE 블로거 체험단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쓰여진 것입니다. P510의 메인카피는 '시크(Chic)한 스타일에 반하다' 입니다. 멋진, 스마트한, 세련된 등의 사전적인 뜻을 내포한 단어인 Chic가 P510에 어울리는 것인지의 여부는 각자가 판단할 몫이겠습니다만 고가 노트북에 걸맞은 디자인을 갖추기 위해 꽤나 신경 썼다는 것은 느낄 수 있습니다. 먼저 전체적인 외관입니다. 사진을 잘 못찍는 편이라 실물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해 아쉽습니다만 일단 P510의 전체적인 느낌은 문자 그대로 'NOTE'같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슬림한 디자인입니다. 지난번 리뷰에서도 썼듯이 초박형 LCD를 채택해 상판의 두께를 획기적으로 줄인만큼 두께 자체는 넷북 보다도 얇습니다. 단, 이로인한 단점이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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